직업건강협회, 제25차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사진 1> 제25차 정기 대의원 총회 기념촬영
❍ 직업건강협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2월 22일 협회 6층 교육장에서 ‘제25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 정기 대의원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내용 및 결산보고와 2018년 위원회 활동 보고, 지부활동 보고가 진행되었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회비인상 심의 및 기타 심의 안건이 진행되었다.
❍ 특히, 이날 대한산업안전협회 윤양배 회장이 참석하여 ‘안전보건 전략’에 대한 특강을 하였다. 안전보건의 기본원리와 안전문화 등에 대해 오랜 공직 생활과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알찬 내용의 특강이 이루어져 참석 대의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이 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우수지부, 모범지부, 우수지회, 우수직원 시상식과 감사패 시상식, 장학금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 우수지부는 부산경남북지부가, 모범지부는 대구경북지부가, 우수지회는 안산지회가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을 수상하였다.
- 우수회원은 엄언효 한국스티롤루션, 박경희 중앙보훈병원, 이영숙 두산인프라코어 보건관리자 등 세 명이 선정되었다.
- 우수직원은 손숙경 건강안전연구소 국장, 윤덕현 전주근로자건강센터 국장, 박은희 제주보건안전센터 부장, 차정애 서울보건안전센터 직원 등 네 명이 상장과 상금을 수상하였다.
❍ 이 날 협회에서는 김수근 강북삼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는데, 김수근 교수는 협회 교육 및 밴드 등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전파하고, 보건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어 전국의 보건관리자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어,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
❍ 한 편 이 날 행사에서는 산업보건관련 연구자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함으로써 산업보건에 관한 연구를 활성화시키고 보건관리자의 역할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장학금을 수여하였는데, 이번 장학금은 직업건강협회 양원희 교육부장이 선정되었다. 양원희 부장은 현재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산업전문간호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 정혜선 직업건강협회 회장은 올해는 협회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뜻 깊은 한 해로서 협회가 해야 될 일이 더욱 많은 시기라며, 산업안전보건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하위 법령 개정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그동안 제시되었던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위험의 외주화를 확산하는 기업활동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매진하겠다고 하였다.
<사진 2> ‘안전보건과 감사의 전략’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윤양배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