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전경숙)는 8월 19일(금) 우승희 신임 군수(일선 실무진 포함)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대불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근로자건강센터의 노고에 대한 격려 및 농․축산 사업 등 다양한 산업현장까지 건강증진 사업의 확대 가능성을 파악하고 지원방법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전경숙 센터장은 전남서부권역의 노동단체와 지자체의 근로자건강센터 내 트라우마센터의 설치․운영 요청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라남도와 영암군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 근로자들을 위해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였다.
❍ 참고로 전라남도와 영암군은 지리적 접근성이 열악하여 개소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비 보조로 근로자건강센터 유치에 크게 기여하고, 근로자건강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운영위원회를 통한 개선방안 건의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