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건강협회,
‘2019 직업건강인의 밤’ 행사 개최
❍ 직업건강협회(회장 정혜선)는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이하기 위한‘2019 직업건강인의 밤’행사를 지난 12월 13일(금) 트윈시티남산타워(플래너 서울역점)에서 산업보건 관계자 및 내외귀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 협회에서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는 ‘2019년 직업건강협회 발자취’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말 및 축사와 함께 행사가 시작되었다.
❍ 직업건강협회 정혜선 회장은 인사말에서“협회가 탄생한 지 어느덧 25주년이 되었다는 사실이 무척 감격스럽다”며, 전국 550만 명의근로자를 관리하는 보건관리자들과 3만개 사업장을 방문 관리 한 협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앞으로도 사고사망과 질병으로 다치는 근로자들을 보호하는 협회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어진 축사에서 유성엽 국회의원은“정국이 매우 어지러움에도 불구하고, 모든 직장에서 근로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건 모두 직업건강협회와 보건관리자의 역할 때문이다”며, “보건관리자들의 목소리를 모아 국회에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업안전보건공단 배계완 기술이사는 “정부의 사고사망 감소 추진 정책으로 인하여 사고성 사망자 수가 800명대로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반면에 사망자를 관리하느라 직장인들의 일반 건강관리에는 소홀했던 점이 있으므로, 앞으로는 이 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간호정우회 김희걸 회장은 “올 한해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보건관리자 분들과 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대한간호정우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 이어진 자리에서는 친교의 시간을 통하여 회원·지부·지회· 센터 직원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경품이 주어졌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는 노트북이 수여되는 등 2019년 1년 동안 수고한 직업건강인을 격려하는 자리가 진행되었다.
- 세미나에 참석한 보건관리자는 “업무 특성상 혼자 근무하며 모든 일처리를 해야하는데, 이렇게 만찬에 참석하여 동료 보건관리자들과 협회 직원들을 보니 하나가 된 느낌이 든다”며, 내년에도 ‘직업건강인의 밤’행사를 통해 전국 보건관리자들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직업건강협회는 매년 ‘직업건강인의 밤’행사를 개최하여, 전국 보건관리자 및 협회 직원들의 유대감을 다지고 있다. 앞으로도 보건관리 및 직업건강 관련 종사자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