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건강협회,
‘사업장 금연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개최
❍ 직업건강협회(회장 정혜선)는‘사업장 금연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지난 11월 27일(수) 충무 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산업보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 이번 세미나는 사업장 내의 높은 흡연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장 별 우수사례를 통하여 보건관리자의 역량 강화와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제주항공 이정희 보건관리자의 ‘금연문화 조성사업의 실제’, △서울 동부병원 문혜진 보건관리자의‘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동부병원 만들기’, △두산전자 이진아 보건관리자의‘혼자가 아닌 함께하면 금!연!’,△LG이노텍 박은지 보건관리자의 'LG이노텍 금연활동 우수사례', △CJ 제일제당 김승미 보건관리자의 'CJ사업장 금연활동 우수사례' 등 총 5명의 보건관리자들이 사업장에서 활동한 금연 활동이 발표되었다.
❍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사업장 사례를 선정하여 보건관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대상 - LG이노텍 박은지 보건관리자, △최우수상 - 두산전자 이진아 보건관리자, △우수상 - 제주항공 이정희 보건관리자, 서울 동부병원 문혜진 보건관리자, CJ 제일제당 김승미 보건관리자가 각각 상을 수여받았다.
❍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직업건강협회 정혜선 회장은“대한민국 남성근로자의 흡연율은 70.9%로 성인 남성 흡연율인 40.7%의 2배 수준으로 높다”며, 사업장 내 금연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금연문화조성에 보건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 직업건강협회에서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와 지속적으로 협업을 통하여 ‘사업장 금연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금연 문화 확산과 보건관리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국가금연지원센터 이성규 센터장은 “새로운 액상형 전자담배의 출현으로 인하여 대한민국 흡연율, 특히 청소년 흡연이 매우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며,“국가차원에서의 금연정책과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와 직접 대면하는 보건관리자의 역할이 금연활동의 성과를 좌우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