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로자건강센터 직업트라우마센터,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 (사)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대전근로자건강센터 직업트라우마센터(센터장 김숙영)와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는 지난 4월 18일(화) 직장 내 트라우마를 경험한 근로자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성폭력 등의 트라우마 경험 근로자들에게 심리검사와 상담 및 교육 등을 통하여 트라우마 대상자들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 대전근로자건강센터 직업트라우마센터는 근로자들의 산재사고나 재해, 동료의 자살, 직장 내 괴롭힘, 성폭력, 성희롱, 직장 내 구조조정, 해고복직 등으로 인한 심리적 트라우마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이날 참석한 시설관리공단 임재남 이사장은 “대전근로자건강센터 직업트라우마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의 피해 근로자에 대한 보호조치 강화로 건강한 직장생활로의 복귀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 이어 직업건강협회 김증호 전무는 “환경, 체육, 복지, 기타 다양한 기반 시설에 종사하는 대전시설관리공단 근로자들의 직장 내 트라우마에 대하여 그들의 심리회복을 위해 직업트라우마센터의 전문상담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